1. 서 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1.3 연구의 차별성 및 기여
2. 선행연구 고찰
2.1 BIM 기반 가상모델과 인테리어 공사비 산정 연구
2.2 인테리어 비용 의사결정 정보모델과 연구 전개
2.3 LLM/RAG 활용 연구와 결정론적 공사비 산출
2.4 선행연구 종합 및 연구공백
3. 연구방법
3.1 디자인-공사비 정합성 정의
3.2 단위세대 인테리어 정보구조
3.3 공사비 산출 알고리즘
3.4 검증 방법
4. 변경 차수 기반 BIM 디자인-공사비 정합 모델
4.1 BIM-Library-Rule-Rev. 구조
4.2 BIM 가상모델과 통합 라이브러리
4.3 정합 처리 모듈 구성
4.4 변경 차수 기반 정합 프로세스
5. 모델 검증
5.1 검증 대상 및 조건
5.2 산출 결과 비교
5.3 정합성 차이 원인 및 보정 규칙
5.4 변경 시나리오 검증
5.5 검증 결과 해석
6. 결 론
6.1 연구 결과
6.2 기대효과
6.3 한계 및 향후 연구
1. 서 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도면 인식과 강화학습을 활용하여 공동주택 공간배치를 최적화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Chi and Lee, 2024). 그러나 디지털 설계에서 생성·선택된 디자인 대안이 실제 견적, 계약, 시공 범위 및 변경 이력과 동일한 기준으로 연결되는 것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신축 공동주택 인테리어는 모델하우스 중심의 표준화된 디자인으로 확정되는 경우가 많고, 개별 리모델링에서는 제한된 3D 시뮬레이션과 경험 기반 견적이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의 요구가 디자인 대안에 반영되더라도 해당 변경이 물량, 단가, 공사비, 변경 이력으로 일관되게 전환되지 않으면 디자인 정보와 공사비 정보가 분절된다. 그 결과 사용자는 변경에 따른 비용 영향을 즉시 확인하기 어렵고, 고객·설계자·시공자 간에는 산출 근거와 시공 범위를 둘러싼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다.
BIM 기반 물량산출과 5D BIM은 설계 객체와 원가정보를 연결하는 방법을 제공하지만, 공동주택 단위세대 인테리어처럼 마감재, 창호, 가구, 조명, 위생기구가 실별·부위별로 반복 변경되는 상황에서는 객체 귀속, 작업항목 매핑, 자재비·노무비·해체비 산출 및 변경 이력이 함께 관리되어야 한다. 특히 문, 문틀, 창호와 같은 공간 경계 객체는 귀속 실에 따라 작업항목별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변경 이벤트와 산출 근거를 동일 기준으로 추적하는 정합성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가 다루는 문제는 사용자 선택형 인테리어 변경이 BIM 객체, 작업항목, 물량, 단가, 공사비 및 승인 이력으로 분절되어 관리됨으로써 동일 변경의 산출 근거와 영향 범위를 추적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다음 세 가지 연구질문을 설정한다. RQ1. 사용자 디자인 변경과 BIM 객체·작업항목·원가정보를 동일 변경 차수 내에서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가? RQ2. 정합성은 누락·중복, 경계 객체 귀속, 물량·공사비 차이, 단가 매핑 및 변경 전파를 어떤 계산식과 판정기준으로 측정할 수 있는가? RQ3. 공사비 차이는 어떤 정보·규칙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며, 그 원인은 변경 차수 이력으로 어떻게 추적될 수 있는가?
본 연구의 목적은 공동주택 단위세대 BIM 가상모델에서 사용자 디자인 변경과 공사비 산출항목을 동일 변경 차수 내에서 연결하는 변경 차수 기반 BIM 정합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표별 계산식·분모·판정기준을 포함하는 정합성 측정계약을 정의하고, 침실 1의 모델 산출값과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 비교, 인접 욕실문·문틀의 공간 경계 객체 귀속 검토 및 Rev.02→Rev.03 변경 시나리오를 통해 정보구조의 작동과 공사비 차이 원인의 추적 가능성을 개념적으로 검토한다. 본 연구는 AI 에이전트의 실제 구현 또는 성능을 검증하지 않으며, 결정론적 처리 모듈과 데이터 구조를 연구 범위로 한정한다.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연구 범위는 공동주택 단위세대의 인테리어 설계 및 견적 단계로 한정한다. 공사 범위는 골조 및 공용부위를 제외한 세대 내부 마감공사이며, 실 범위는 현관, 거실, 침실, 욕실, 주방, 발코니 등으로 설정한다. 여기서 실 범위는 제안한 정보구조의 적용 대상 범위를 의미하며, 사례 검증 범위는 침실 1과 인접 욕실 경계 객체로 한정한다. 부위 범위는 바닥, 벽, 천장, 창호 등이며, 개체 범위는 고정형 가구, 조명기구, 위생기구, 창호, 일부 선택형 가구·가전·홈데코 항목을 포함한다. 공사비 범위는 간접비, 일반관리비 및 법정경비를 제외한 직접공사비 수준의 자재비, 노무비, 해체비로 설정한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BIM 기반 가상모델과 인테리어 공사비 산정, 인테리어 비용 의사결정 정보모델 및 LLM/RAG 활용 연구를 고찰한다. 둘째, 디자인-공사비 정합성의 구성요소와 변경 차수의 운영적 정의를 제시하고, 실·부위·개체·작업항목·공종·원가정보·산출규칙을 연결하는 통합 라이브러리와 BIM-Library-Rule-Rev. 구조를 설계한다. 셋째, 지표별 계산식, 분모 및 판정기준을 포함하는 정합성 측정계약과 직접공사비 산출식을 제시한다. 넷째, 침실 1의 모델 산출값과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을 비교하고, 인접 욕실문·문틀을 공간 경계 객체의 보조 사례로 검토한다. 다섯째, Rev.02에서 Rev.03으로의 변경 시나리오를 통해 정보단계의 변화와 추적 가능성을 검토한다.
1.3 연구의 차별성 및 기여
본 연구는 BIM-QTO와 5D BIM의 축적된 성과를 전제로 한다. 본 연구의 차별성은 공동주택 단위세대의 인테리어 변경 정보를 변경 차수 단위에서 BIM 객체, 작업항목, 원가정보, 검증 결과 및 승인 이력과 연결하고, 정보 연결의 완전성과 산출값 차이를 판정할 수 있는 정보구조를 제시한 데 있다.
인테리어 설계정보와 비용정보를 연결하려는 초기 연구로 Lee et al. (2008)의 건설 프로젝트 위계(Building Project Hierarchy, 이하 BPH)와 인테리어 디자인 객체 라이브러리(Interior Design Object Library, 이하 IDOL)를 들 수 있다. BPH는 프로젝트·건물·층·공간·단위세대의 공간 위계를 조직하고, IDOL은 실·부위·표면·비표면 개체를 작업항목, 디자인정보, 원가정보, 작업정보와 연결한다. 이후 BIM-QTO·5D BIM, 객체-작업항목 연계, 인테리어 플랫폼 및 LLM/RAG 기반 도구 호출 연구가 발전했으나, 사용자 변경을 객체·작업항목·비용·승인 이력·검증 결과로 함께 묶어 추적하는 정합 절차는 충분히 정립되지 않았다.
Park and Koo (2022)는 마감공사 비용 산정에서 비모델링 항목과 경계 객체 처리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본 연구는 이 논점을 공동주택 인테리어의 변경 차수 기반 추적 문제로 구체화한다. 첫째, 기존 인테리어 비용 정보모델의 공간·객체·작업항목·비용 연계 개념을 BIM 객체 ID, 작업항목 코드, 검증 규칙 및 승인 상태를 포함하는 변경 차수 단위 구조로 재구성한다. 둘째, 공간 경계 객체 귀속을 명시적 규칙으로 정의하고, 면적의 소수점 처리·반올림, 치수 적용 및 개구부 공제 기준을 변경 차수 단위 관리 항목으로 제시한다. 셋째, 단일 침실 사례에서 차이 원인을 품목별로 구분하고, 변경 전파가 디자인(D)-객체(O)-작업항목(W)-물량(Q)-공사비(C)-검증(V) 기록에 연결되는지를 확인한다. 따라서 기여는 단순 총액 일치가 아니라 산출 근거와 차이 원인의 추적 가능성에 있다.
2. 선행연구 고찰
2.1 BIM 기반 가상모델과 인테리어 공사비 산정 연구
BIM은 건축물의 3차원 형상뿐 아니라 공간, 부위, 개체, 자재, 공종, 속성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정보모델로 활용되어 왔다. 기존 BIM 연구에서는 설계저작, 설계검토, 3D 조정, 물량산출, 공정관리, 원가관리 등 다양한 활용 목적이 제시되었으며, 그중 BIM 기반 물량산출과 공사비 산정은 5D BIM의 주요 활용 분야로 발전해 왔다(Koh et al., 2017; Lee and Lee, 2022).
다만 BIM 기반 공사비 산정은 이미 오래전부터 축적된 연구 분야이며, 본 연구의 직접적인 신규성은 BIM-QTO 또는 5D BIM 자체에 있지 않다. 기존 연구는 주로 건축물 전체의 구조, 건축, 설비 공종을 대상으로 BIM 객체에서 물량을 추출하고 이를 내역항목, 공종, 단가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왔으며(Monteiro and Martins, 2013; Lee et al., 2019), 작업분류·내역체계와 BIM 객체를 의미론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온톨로지 기반 접근(Lee et al., 2014; Abanda et al., 2017)과 통합 BIM 견적 절차(Fazeli et al., 2021)도 제안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모델링 수준, 속성정보의 완성도, 물량산출 기준, 작업항목 매핑, 원가 DB의 정합성이 공사비 산정의 핵심 조건임을 보여준다.
마감공사 영역에서도 BIM 엘리먼트와 작업항목을 연계하여 비용을 산출하려는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러나 비모델링 항목, 작업항목 귀속 기준, 경계 객체 처리 방식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Park and Koo, 2022), 공동주택 상세물량 산출 연구에서도 BIM 직접산출, 수식활용 산출, 미산출 항목을 구분할 필요성이 제시되었다(Land & Housing Institute, 2024). 이는 인테리어 공사비 항목을 직접산출 항목, 수식산출 항목, DB 참조 항목으로 구분하고, 공간 경계 객체의 귀속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함을 시사한다.
한편 인테리어 관련 디지털 플랫폼은 2D 평면도 기반 3D 공간 생성, AR 배치, 이미지 기반 스타일 추천, 제품 추천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사용자 선택 경험을 지원하는 데 강점이 있으나, 선택된 디자인 객체를 작업항목, 물량, 자재비, 노무비, 해체비, 변경 차수 정보와 직접 연결하는 구조는 제한적이다. Table 1의 플랫폼 사례는 공개된 서비스 소개자료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플랫폼의 기능 유형을 정리한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개별 플랫폼의 성능 비교보다 사용자 선택형 디자인 정보와 공사비 산출항목 간 정합성 관리의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한 배경 자료로 활용하였다.
Table 1.
Examples of interior platforms using virtual models and AI functions
2.2 인테리어 비용 의사결정 정보모델과 연구 전개
Lee et al. (2008)은 BPH와 IDOL을 통해 공동주택 인테리어 설계정보, 작업항목, 비용정보 및 작업정보를 연결하고, 사용자 대안 선택에 따른 비용 변화를 검토할 수 있는 초기 정보모델을 제시하였다. 다만 BIM 객체 ID 기반 물량 산출, 공간 경계 객체 귀속 기준, 변경 차수 단위 변경 이력 및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과의 정합성 검증은 해당 연구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BIM-QTO와 5D BIM 연구는 객체 기반 물량 추출과 원가 DB 연계, 기성·원가관리 적용을 고도화하였으며(Pishdad and Onungwa, 2024),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자동 물량산출·품질관리 프레임워크로도 확장되고 있다(Valinejadshoubi et al., 2025). 마감공사 비용 산정 연구는 BIM 엘리먼트와 작업항목 연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Park and Koo, 2022). 최근에는 LLM·RAG 기반 에이전트가 BIM 지식 검색과 외부 지식 연계에 활용되기 시작하였다(Kang and Park, 2024).
그럼에도 인테리어 사용자의 마감재·개체 변경을 실·부위·BIM 객체, 작업항목 코드, 자재비·노무비·해체비, 변경 차수 이력 및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과 함께 갱신·검증하는 절차는 여전히 부족하다. 본 연구는 비용정보 제공 중심의 의사결정 지원에서 나아가, 변경의 영향 범위와 산출 근거를 동일 변경 차수 내에서 추적하는 정합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선행 인테리어 비용 의사결정 모델과 BIM-QTO·5D BIM 연구를 구분한 기능 범위 비교는 Table 2와 같다. Table 2는 정량적 성능 비교가 아니라 검토한 연구들이 다루는 정보항목과 검증 범위의 차이를 정리한 것이다.
Table 2.
Functional scope of prior studies and this study
| Comparison item | Earlier research | This study |
| Interior cost decision model | Lee et al. (2008) linked interior design information, work items, cost information, and work information through BPH-IDOL. | Extends the linkage to BIM object IDs, validation records, approved revisions, and explicit discrepancy tracing. |
| BIM-QTO / 5D BIM | Extracts object-based quantities and links them to work items and cost databases; prior studies assess quantity and cost accuracy using study-specific methods. | Builds on established object-based quantity–cost linkage and adds explicit boundary-object attribution rules, a measurement contract with defined denominators and evaluation criteria, and revision-level approval, locking, and traceability. |
|
Boundary- object attribution | Prior studies noted non-modeled items and boundary-object treatment, but an operational priority order was not explicitly reported in the reviewed studies. | Proposes a five-level priority order (Table 8) based on BIM properties or drawing room names, door opening direction or main usage room, contract criteria by work type, actual work location, and approved Rev. criteria. |
| Revision approval and locking | Not explicitly treated as an approved design-change unit in the reviewed studies. | Defines Rev. as an approved and locked design-change unit containing one or more Change_IDs. |
| Cost-base date | Cost linkage was addressed, but separation of revision and cost-base date was not explicitly reported. | Separates Cost_Base_Date from Rev. |
| Reference comparison and measurement contract | Quantity and cost accuracy were assessed by study-specific methods. | Defines formulas, denominators, zero-denominator handling, and project-specific thresholds. |
| Change propagation and traceability | Not explicitly organized as a D-O-W-Q-C-V revision chain. | Traces design, object, work-item, quantity, cost, and validation records within the same Rev. |
| Future automated linkage | LLM/RAG studies, including Kang and Park (2024), indicate the potential to coordinate BIM knowledge retrieval and external knowledge sources. | Defines deterministic modules with explicit inputs and outputs that may support future automated linkage; AI implementation and performance remain outside the present validation scope. |
2.3 LLM/RAG 활용 연구와 결정론적 공사비 산출
최근 건설 분야의 LLM 활용 연구는 BIM 데이터와 자연어 질의를 연결하고 외부 지식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Kang and Park (2024)는 LLM과 RAG를 결합한 BIM 지식 전문가 에이전트 구조를 제안하였으며, 이는 BIM 정보를 직접 생성하기보다 문서와 지식베이스를 연결하는 조정 구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공사비는 LLM이 임의로 생성해서는 안 되며, 검증된 DB와 결정론적 산출식이 계산을 담당해야 한다.
본 연구는 AI 에이전트를 실제 구현하거나 성능을 비교하지 않는다. 대신 공간·객체 처리, 작업항목 매핑, 물량 산출, 해체·선행공사 판정, 자재비·노무비 계산 및 정합성 검증을 독립된 결정론적 처리 모듈로 구분한다. 각 모듈은 명시적 입력·출력을 갖는 독립 호출 단위이며, 금액은 승인된 DB와 결정론적 산출식으로만 계산된다. 따라서 이 모듈 구조는 AI 성능을 전제하지 않으며, 본 연구는 명시적 입력·출력과 결정론적 산출 조건의 정의에 범위를 한정한다.
2.4 선행연구 종합 및 연구공백
선행연구를 종합하면 BIM 기반 물량산출과 5D BIM은 객체-원가 연계를 고도화하였고, 초기 인테리어 비용 정보모델은 설계-비용 연계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LLM/RAG 연구는 BIM 지식 검색과 외부 지식 연계 가능성을 보였다(Kang and Park, 2024). 그러나 사용자 변경을 공간 경계 객체 귀속, 작업항목·단가 매핑, 물량·공사비, 승인 이력 및 검증 결과로 함께 연결하는 운영적 정합 기준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AI 성능 주장이 아니라 BIM-Library-Rule-Rev. 정보구조, 정합성 측정계약 및 단일 사례의 절차적 추적성을 연구공백으로 설정한다.
3. 연구방법
3.1 디자인-공사비 정합성 정의
본 연구에서 디자인-공사비 정합성이란 사용자가 선택한 인테리어 디자인 객체가 동일 변경 차수 내에서 BIM 객체, 실정보, 부위정보, 작업항목, 물량, 단가, 공사비 및 검증 결과로 누락·중복·귀속 기준 불일치 없이 연결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상태는 관련 레코드가 동일한 Rev_ID, Object_ID, Room_ID 및 WorkItem_Code를 공유할 때 성립한다.
본 연구에서 변경 차수(Revision; 표·그림, 데이터 필드 및 Rev.02와 같은 차수 식별자에서는 Rev.로 표기)는 단순 파일 버전이나 원가 기준시점이 아니라, 하나 이상의 디자인 변경 이벤트와 그에 따른 BIM 객체, 작업항목, 물량, 단가, 공사비 및 검증 결과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승인·잠금하는 설계변경 승인 단위를 의미한다. 원가 적용 기준일은 Cost_Base_Date로 별도 관리하며, 상태는 Draft-Validated-Approved-Locked 순으로 전이한다. 하나의 변경 차수에는 복수 Change_ID가 포함될 수 있다. 디자인-공사비 정합성의 평가항목, 계산식, 분모 및 판정기준은 Table 3과 같다.
Table 3.
Measurement contract for design-cost consistency
Table 3은 각 지표의 계산식, 분모 및 판정방식을 측정계약으로 제시한다. Q_REF와 C_REF는 모델 산출과 독립적으로 작성한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을 의미한다. 기준값이 0인 항목은 상대차이율을 계산하지 않고 절대차이와 누락·매핑오류 여부로 판정한다. 공간 경계 객체의 기준 귀속은 평가 규칙과 독립적으로 승인된 프로젝트 기준에서 사전에 확정한다. τ_Q와 τ_C는 보편적 허용기준이 아니라 프로젝트별 요구 정밀도와 전문가 합의에 따라 사전에 정하는 임계값이다. 본 사례의 잔여 차이율 0.065%(Table 6)는 이러한 임계값의 보편적 타당성을 증명하는 수치로 해석하지 않는다.
Table 3의 지표는 각 계산식에 필요한 기준값과 분모가 확보된 경우에 산정한다. 물량 상대차이율은 품목별 Q_BIM과 Q_REF, 공사비 상대차이율은 C_BIM과 C_REF가 필요하다. 누락률·중복률은 기준 객체 인벤토리, 경계 객체 귀속 정확도는 독립적인 기준 귀속, 단가 매핑 성공률은 필수 단가 매핑 목록, 변경 차수 연결 완전율은 변경 이벤트 목록, 변경 전파 완전율과 불필요 변경률은 영향·비영향 레코드 목록을 분모로 요구한다. 현재 사례의 실제 산정 결과와 미산정 사유는 5장에서 구분하여 제시한다.
3.2 단위세대 인테리어 정보구조
BIM 정보의 조직화와 정보요구수준(LOIN)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9650-1:20181)과 ISO 7817-1:20242)를 참고하여, 단위세대 인테리어 정보구조는 프로젝트, 시설물, 층, 단위세대, 실정보, 부위정보, 개체정보, 작업항목, 공종정보, 원가정보, 산출규칙 및 변경 차수 정보로 구성한다. ISO 표준은 공사비 산출식이 아니라 BIM 정보의 조직화와 정보요구수준 설정을 위한 참조 기준으로 활용한다.
실정보는 현관,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발코니 등으로 구분하고, 부위정보는 바닥, 벽, 천장으로 구분한다. 개체정보는 창호, 가구, 위생기구, 조명기구, 가전, 홈데코 등으로 구분한다. 작업항목은 비닐시트, 벽지, 천장지, 몰딩, 타일, 도장, 창호, 유리, 해체, 전기, 기계, 가구 등으로 설정한다.
각 작업항목은 디자인정보(색상, 재질, 패턴, 질감, 이미지), 작업정보(시방서, 규격, 관련 도면), 공종정보(수장, 타일, 도장, 창호, 유리, 해체, 전기, 기계, 가구 등), 원가정보(물량, 단위, 자재단가, 노무단가, 해체단가, 공사비), 규칙정보(물량 산출식, 객체 귀속 규칙, 물량 소수점 처리·반올림 기준, 허용오차 기준)와 연결된다. 이러한 연결 구조는 사용자가 선택한 디자인 객체가 작업항목 및 공사비 항목으로 전환되는 기준이 된다. 통합 라이브러리의 주요 정보 항목은 Table 4와 같다. 검증에 사용한 단위세대 평면과 침실 1의 위치는 Figure 1과 같다.
Table 4.
Information items of the integrated library
3.3 공사비 산출 알고리즘
작업항목 i의 공사비는 BIM 객체 또는 부위에서 산출된 물량과 통합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자재 단가 및 노무 단가를 결합하여 산출한다. 간접비, 일반관리비, 법정경비는 본 연구의 직접 검증 범위에서 제외한다.
여기서 C_i는 작업항목 i의 공사비, Q_i는 BIM 객체 또는 부위에서 산출된 물량, M_i는 자재 단가, L_i는 노무 단가이다. 해체 항목이 포함되는 경우에는 해체 물량과 해체 단가를 별도로 반영한다.
여기서 Q_di는 해체 대상 물량, U_di는 해체 단가이다. 물량 산출은 부위별 면적, 길이, 개수 기준으로 수행한다. 벽체 마감재의 경우 전체 벽면적에서 창호와 개구부 면적을 차감하고, 바닥과 천장은 각각 바닥면적과 천장면적으로 산출한다. 창호, 조명기구, 위생기구, 가구와 같은 개체는 개수 또는 규격별 면적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동일 변경 차수 r에서 디자인 정보 D_r, BIM 객체 및 공간 귀속 정보 O_r, 작업항목 매핑 정보 W_r, 물량 정보 Q_r, 공사비 정보 C_r, 검증 결과 V_r가 동시에 갱신될 때 변경 차수 정합성이 확보된 것으로 정의한다. 이 관계는 수식이 아니라 동일 변경 차수 내 정보 간 의존 순서를 나타내며,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D_r → O_r → W_r → Q_r → C_r → V_r
여기서 O_r는 변경 차수 r에서 변경된 BIM 객체와 공간 귀속 정보, W_r는 작업항목 매핑 정보, V_r는 모델 산출값과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의 비교 결과 및 보정 규칙을 의미한다.
3.4 검증 방법
제안 프레임워크의 정합성은 Figure 1의 단위세대 평면 정보 중 침실 1을 선택하여 모델 산출값과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을 비교하여 검토한다.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은 모델 자동 산출과 독립적으로 실·부위·개체별 물량을 확인하고 동일한 자재·노무·해체 단가와 산출식을 적용하여 작성한다. 물량 및 공사비 상대차이율은 다음 식으로 계산한다.
본 사례에서는 품목별 Q_BIM과 Q_REF를 Table 7에 제시하고, 식 (3)의 물량 상대차이율과 식 (4)의 공사비 상대차이율(총액)을 함께 산정하였다. 차이 원인은 품목 및 규칙 유형별로 구분한다. 특히 문, 문틀, 창호와 같은 공간 경계 객체는 귀속 실에 따라 공사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귀속 기준 차이를 별도 지표로 분석한다. 검증 모듈은 누락, 중복, 귀속 기준 불일치, 단가 미매핑, 물량·공사비 차이 및 변경 전파 누락을 변경 차수 원장에 기록한다. Q_REF 또는 C_REF가 0인 항목은 식 (3)·(4)의 상대차이율 대신 절대차이와 누락·매핑오류 여부로 평가한다.
4. 변경 차수 기반 BIM 디자인-공사비 정합 모델
4.1 BIM-Library-Rule-Rev. 구조
Figure 2는 BIM-Library-Rule-Rev. 구조를 보여준다. 이 구조는 BIM 가상모델, 통합 라이브러리, 규칙 기반 결정론적 처리 모듈, 변경 차수 원장 및 출력・피드백 루프로 구성된다. 구조명의 Rule은 통합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산출·귀속·반올림 기준과, 이를 호출하여 실행하는 결정론적 처리 모듈을 함께 가리킨다. 디자인 변경 이벤트는 Change_ID와 Rev_ID로 등록되고, BIM 가상모델의 실·부위·개체 정보는 통합 라이브러리의 작업항목, 공종정보, 원가정보, 산출식, 귀속 규칙 및 물량 소수점 처리·반올림 기준과 연결된다. 처리 모듈은 객체 귀속, 작업항목 매핑, 물량·공사비 계산 및 정합성 검증을 수행하며, 결과는 변경 차수 원장에 저장된다.
4.2 BIM 가상모델과 통합 라이브러리
BIM 가상모델은 선택된 단위세대 평면을 기반으로 실별 공간과 주요 개체를 생성하는 구조이다. 사용자는 3D 가상모델에서 실별·부위별로 마감재를 선택한다. 자연어 프롬프트를 이용한 스타일·색상·재질 입력은 본 연구의 구현·검증 범위에 포함하지 않았으며, 향후 자연어 입력 기능의 확장 과제로 둔다. 모델은 사용자가 선택한 객체의 실정보, 부위정보, 개체정보, 작업항목 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통합 라이브러리와 연결한다.
통합 라이브러리는 공간정보, 디자인정보, 작업정보, 공종정보, 원가정보, 산출식 및 검증 규칙을 연결하는 정보 허브이다. 기존 인테리어 객체 라이브러리의 실·부위·작업항목 관계를 BIM 객체 ID, 작업항목 코드, 변경 차수 정보, Cost_Base_Date, 객체 귀속 기준, 반올림 기준 및 프로젝트별 판정 임계값을 포함하는 검증 구조로 재구성한다.
4.3 정합 처리 모듈 구성
정합 처리 구조는 Table 5와 같이 공간·객체 처리, 작업항목 매핑, 물량 산출, 해체·선행공사 판정, 자재비·노무비 계산 및 검증 모듈로 구성된다. 각 모듈은 명시적 입력을 받아 통합 라이브러리의 규칙, 단가 DB 및 산출식을 호출하고 구조화된 출력을 다음 단계로 전달한다. 따라서 공사비 숫자는 생성형 AI가 아니라 결정론적 함수로 계산된다.
Table 5.
Consistency-processing modules
공간·객체 처리 모듈은 단위세대 BIM과 실·부위정보에서 Room_ID와 Object_ID를 확인하고, 작업항목 매핑 모듈은 해당 WorkItem_Code를 검색한다. 물량 및 비용 모듈은 승인된 산출식과 단가 DB를 사용하고, 검증 모듈은 누락·중복, 귀속 기준 불일치, 단가 미매핑, 물량·공사비 차이 및 변경 전파 여부를 판정한다. 각 처리 단계는 명시적 입력·출력을 갖는 독립 호출 단위로 구성되어 있고, 금액 산출은 승인된 DB와 결정론적 함수로 제한된다. 따라서 본 논문의 사례 검증은 모듈 간 정보 전달과 정합성 기록을 대상으로 하며, 자연어 변경 요청 해석이나 자동 호출 순서 조정은 포함하지 않는다.
4.4 변경 차수 기반 정합 프로세스
제안 프로세스에서는 사용자가 마감재 또는 개체를 변경하면 시스템이 Change_ID를 생성하고 Draft 상태의 변경 차수에 연결한다. 이후 변경 객체 식별, 작업항목 재매핑, 영향 물량·단가·공사비 계산 및 정합성 검증이 순차적으로 수행된다. 검증 결과가 기록되면 변경 차수는 Validated 상태가 되고, 사용자 또는 책임자의 승인 후 Approved 상태로 전환되며, 후속 발주·계약 기준으로 확정될 때 Locked 상태가 된다.
변경 차수 원장에는 Rev_ID, Change_ID, Room_ID, Object_ID, WorkItem_Code, Q_BIM, Q_REF, C_BIM, C_REF, Relative_Difference, Validation_Status, Correction_Rule, Approval_Status, Approved_At, Lock_Status 및 Cost_Base_Date가 저장된다. 검증 과정에서 확인된 공간 경계 객체 귀속 기준, 물량 산출식(치수 적용·개구부 공제) 및 반올림 기준은 통합 라이브러리의 규칙 정보(Table 4의 Rule information)에 저장되어 후속 변경 차수에서 재사용된다. 승인된 변경 차수는 발주·계약·시공관리의 기준 데이터로 잠금 처리된다.
Figure 3은 사용자 검토 화면과 공종별 공사비 집계를 나타낸 개념 목업이다. 화면에 제시된 금액은 기능 설명을 위한 예시값으로, 본 연구의 사례 검증 결과에 포함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이러한 화면에서 디자인 검토와 함께 공사비 산출 결과를 확인하고, 승인된 변경 차수를 후속 발주·계약·시공관리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5. 모델 검증
5.1 검증 대상 및 조건
검증 대상은 Figure 1의 동일 단위세대 중 침실 1이다. 본 검증은 변경 차수 기반 BIM 정보구조와 정합 규칙의 작동 논리를 확인하기 위한 단일 사례 개념 검증이며, 실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거나 평가한 실험이 아니다. 모델 산출값은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과 비교하였다. 기준 산출값은 모델 결과와 독립적으로 실·부위·개체별 물량을 확인하고 동일한 마감재, 단가 및 산출식을 적용하여 작성하였다. 주요 조건은 바닥 원목마루, 벽·천장 실크벽지, 침실 몰딩, 창호, 유리, 천장 고정등 및 바닥·벽·천장 해체이다. 또한 침실과 욕실 사이의 욕실문·문틀을 인접 실 경계 객체의 보조 사례로 포함하였다. 따라서 5.2절에서 제시하는 정적 비교 데이터는 단일 마감 품목만이 아니라 수장, 창호, 유리, 전기 및 해체의 5개 공종과 침실-욕실 경계 객체를 포함한다. 다만 Rev.02→Rev.03의 동적 변경 시나리오는 벽 마감 변경을 예시하며, 욕실 타일·방수·위생기구·기계 공종을 포함한 욕실 전체 복합공종 검증과는 구분한다.
검증 목적은 총액 일치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차이 원인을 공간 경계 객체 귀속 기준 차이, 단가 매핑 차이, 물량 산출 차이 및 반올림 기준 차이의 네 유형으로 구분하여 정합성 차이의 원인과 보정 규칙을 도출하는 데 있다.
5.2 산출 결과 비교
본 연구는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을 참조 기준으로 삼아 모델 산출값을 비교하였다. 모델에 의한 침실 1 공사비는 4,769,902원,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은 4,164,783원으로 나타났다. 단순 총액 차이는 605,119원이며 기준 산출값 대비 공사비 상대차이율은 약 14.53%이다(Table 6).
Table 6.
Comparison of model and work-item-based reference estimates before and after attribution alignment
Note: Before alignment, the bathroom door and frame (602,400won) were attributed to Bedroom 1 in the model and to Bathroom 1 in the reference estimate; after alignment, both estimates attribute them to Bathroom 1 under the 2nd criterion of Table 8. The residual difference of 2,719won arises from quantity differences in the floor, wall, ceiling and wallpaper-demolition items (Table 7). Rel. diff. follows Eq. (4); the residual is reported descriptively, and no universal pass/fail threshold is claimed.
차이의 대부분은 욕실문과 문틀이 모델 산출에서는 침실 1에 포함되었으나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에서는 욕실 개체로 처리된 데에서 발생하였다. 이는 공사비 계산식의 오류라기보다 공간 경계 객체를 서로 다른 실에 귀속한 기준 차이이다. 따라서 14.53%는 모델 정확도를 대표하는 값이 아니라, 비교 범위가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외견상 차이를 보여주는 진단 값이다. 실별 공사비는 사용자 옵션 견적, 변경 정산 및 책임 범위의 기준이 되므로, 경계 객체의 귀속 기준은 실 단위에서 일관되게 관리되어야 한다. 두 산출에는 동일한 일위대가 단가를 적용하였으며, 품목별 물량·단가·금액은 Table 7과 같다.
Table 7.
Item-level comparison of model and work-item-based reference estimates (Bedroom 1)
| Work item (unit) | Q_BIM | Q_REF | Q rel. diff. (%) |
Unit price (won) | Model calculation (won) | Reference estimate (won) | Difference (won) |
| Floor – wood flooring (m2) | 13.67 | 13.70 | 0.219 | 65,300 | 892,651 | 894,610 | −1,959 |
| Wall – silk wallpaper (m2) | 28.7032 | 28.53 | 0.607 | 33,100 | 950,076 | 944,343 | 5,733 |
| Ceiling – silk ceiling paper (m2) | 13.67 | 13.70 | 0.219 | 35,500 | 485,285 | 486,350 | −1,065 |
| Molding (m) | 14.80 | 14.80 | 0 | 15,200 | 224,960 | 224,960 | 0 |
| Doors and windows – WD, WF, PW (EA) | 3 | 3 | 0 | 360,700 (WD) | 1,003,900 | 1,003,900 | 0 |
| 341,700 (WF) | |||||||
| 301,500 (PW) | |||||||
| Glass – clear, 5mm (m2) | 4.56 | 4.56 | 0 | 36,000 | 164,160 | 164,160 | 0 |
| Lighting – ceiling light (EA) | 1 | 1 | 0 | 251,000 | 251,000 | 251,000 | 0 |
| Demolition – floor finish (m2) | 13.67 | 13.67 | 0 | 3,000 | 41,010 | 41,010 | 0 |
| Demolition – wallpaper, wall (m2) | 28.7032 | 28.70 | 0.011 | 3,000 | 86,110 | 86,100 | 10 |
| Demolition – ceiling paper (m2) | 13.67 | 13.67 | 0 | 5,000 | 68,350 | 68,350 | 0 |
| Subtotal excl. boundary object | 4,167,502 | 4,164,783 | 2,719 | ||||
| Bathroom door and frame – boundary object (EA) | 2 | 0 | n/a | 310,700 (WD) | 602,400 | 0 | 602,400 |
| 291,700 (WF) | |||||||
| Total | 4,769,902 | 4,164,783 | 605,119 |
Note: Q_BIM, quantity from the BIM model; Q_REF, quantity in the work-item-based reference estimate; Q rel. diff., Eq. (3). Both estimates applied identical unit prices (material + labor, Eq. (1)) from the same unit-cost database; therefore, the item-level cost relative difference equals the quantity relative difference. Amounts are rounded to the nearest won; Difference = model − reference. The reference estimate applied one-decimal areas to the floor and ceiling finishes (13.70m2) and to wallpaper demolition (28.70m2), and computed the wall area from nominal room dimensions (3.6m × 3.8m) with a 0.8m bathroom-door opening, whereas the model used the modeled room dimensions (3.581m × 3.836m) and a 0.75m opening. n/a: Q_REF = 0 because the item is attributed to Bathroom 1 in the reference estimate; evaluated by absolute difference (Table 3). WD, door leaf; WF, door frame; PW, window.
5.3 정합성 차이 원인 및 보정 규칙
총액 차이 605,119원은 욕실문·문틀의 귀속 기준 차이 602,400원(99.55%)과 품목별 물량 차이에 따른 잔여 차이 2,719원(0.45%)으로 구성되었다. 욕실문·문틀은 침실 1과 욕실이 공유하는 벽체에 설치되어 모델에서는 침실 1에 귀속되었고,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에서는 욕실 개체로 처리되었다. 욕실문·문틀을 동일 비교 범위에 맞추면 모델값은 4,167,502원이 되고,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과의 잔여 차이는 2,719원이다.
Table 7과 같이 잔여 차이는 벽지(+5,733원), 바닥 원목마루(-1,959원), 천장지(-1,065원) 및 벽 도배 해체(+10원)의 차이가 상쇄된 순차이이며, 나머지 품목은 물량과 금액이 일치하였다. 5.1절의 차이 유형으로 구분하면, 바닥·천장 마감과 벽 도배 해체의 차이는 기준 산출이 면적을 소수 첫째 자리 값(13.70m2, 28.70m2)으로 적용한 반올림 기준 차이이다. 벽지 차이는 물량 산출 차이로, 기준 산출은 공칭 실 치수(3.6m × 3.8m)와 욕실문 개구부 폭 0.8m를, 모델은 모델링된 실 치수(3.581m × 3.836m)와 개구부 폭 0.75m를 적용하여 벽 면적이 모델에서 0.173m2(실 치수 0.078m2, 개구부 공제 0.095m2) 크게 산출되었다. 두 산출의 단가는 동일하여 단가 매핑 차이는 없었다. 식 (3)에 따른 물량 상대차이율은 바닥·천장 0.219%, 벽지 0.607%, 벽 도배 해체 0.011%이며, 단가가 동일하므로 품목별 공사비 상대차이율도 같은 값이다. 이 정렬은 프레임워크의 예측 정확도 향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 기준과 귀속 규칙을 명시적으로 기록해야 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간 경계 객체 귀속 기준과 면적의 소수점 처리·반올림, 치수 적용 및 개구부 공제 기준을 통합 라이브러리의 규칙 정보(Table 4)에 저장하고 변경 차수 단위로 관리하는 규칙으로 제안한다. Table 8의 귀속 우선순위는 공동주택 인테리어 견적 실무의 경계 객체 처리 관행을 참고하여 저자들이 제안한 운영 규칙으로, 표준이나 지침으로 확립된 순서가 아니며 프로젝트의 승인 기준(5순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Table 8과 같이 공간 경계 객체의 귀속 기준은 ① BIM 객체 속성 또는 도면의 실 명칭, ② 문 개폐 방향 또는 주 사용 실, ③ 공종별 발주·계약 기준, ④ 실제 작업이 발생하는 실, ⑤ 승인된 변경 차수의 별도 기준의 순서로 적용한다. 본 사례의 욕실문·문틀은 침실 1과 욕실이 공유하는 벽체의 개체이나 주 사용 실이 욕실이므로 2순위 기준에 따라 욕실에 귀속하였다. 2순위와 3순위가 상충하는 경우에는 실별 공사비 집계에 상위 순위인 주 사용 실을 적용하고, 발주·계약 단위의 공종별 집계는 WorkItem_Code로 별도 유지하며, 두 기준의 차이와 적용 사유는 변경 차수 원장의 Correction_Rule에 기록한다.
Table 8.
Space-boundary object attribution criteria and application order
Note: The priority order is an operational rule proposed by the authors with reference to common practice in apartment interior estimating; it is not an established standard and may be adjusted by project-approved criteria (5th). *Applied in this case: the bathroom door and frame, installed in the wall shared by Bedroom 1 and Bathroom 1, were attributed to Bathroom 1 as the main usage room. When the 2nd and 3rd criteria conflict, room-level cost aggregation follows the 2nd criterion, trade-level ordering and contract aggregation is kept by WorkItem_Code, and the difference and its reason are recorded in Correction_Rule of the Rev. ledger.
5.4 변경 시나리오 검증
5.2절의 정적 비교가 동일 변경 차수 내 정합을 확인한 것이라면, 본 절은 사용자가 디자인 변경 이벤트를 발생시켰을 때 정보가 동일 변경 차수 절차로 전파·갱신되는지를 확인한다. 침실 1의 벽 마감은 실크벽지에서 친환경 도장으로 변경하는 이벤트를 Rev.02→Rev.03 전이로 가정하고, 3.3절의 의존관계 D_r→O_r→W_r→Q_r→C_r→V_r에 따라 각 정보군의 갱신을 추적하였다. Rev.02→Rev.03 변경 시나리오의 정보단계 전이는 Table 9와 같다.
Table 9.
Rev. transition for a wall-finish change (silk wallpaper to paint) in Bedroom 1
Table 9의 물량과 가격은 변경 전파를 설명하기 위한 예시값으로, Table 7의 산출값과 별개이며 정확도 검증값이 아니다. 디자인 정보(D)는 벽지에서 도장으로 변경되고, 객체·공간 귀속(O)과 면적 물량(Q)은 유지되며, 작업항목(W)은 도장 항목으로 재매핑된다. Rev.03의 해체·선행공사비 71,500원은 기존 벽지 철거비 42,900원과 도장 전 바탕처리비 28,600원을 합산한 값이다. 독립적인 C_REF와 영향·비영향 레코드의 전체 목록이 없으므로 허용오차, 변경 전파 완전율 및 불필요 변경률은 산정하지 않고, D-O-W-Q-C-V 핵심 정보단계의 상태 변화를 서술적으로 추적하였다.
5.5 검증 결과 해석
프레임워크 적용 전, 즉 Table 6의 귀속 기준 정렬 전 상태에서는 두 산출값의 총액 차이 605,119원만 확인되며, 차이 원인을 찾으려면 품목 내역과 공간 귀속 기준을 다시 대조해야 한다. 프레임워크 적용 후, 즉 Table 6의 귀속 기준 정렬 후 상태에서는 동일한 차이가 욕실문·문틀 경계 객체 항목의 귀속 기준 차이 602,400원과 바닥·벽·천장 품목의 물량 산출 기준 차이에 따른 잔여 차이 2,719원으로 국소화된다. 또한 귀속 기준과 차이 기록을 Room_ID, Object_ID, WorkItem_Code 및 Rev_ID에 연결하여 후속 변경 차수에서 확인·재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한다. 따라서 본 프레임워크의 실질적 효용은 처리시간 단축이나 정확도 향상을 입증한 데 있지 않고, 총액 차이의 원인을 특정 품목과 적용 규칙으로 좁히고 그 근거를 변경 이력에 남기는 데 있다. 잔여 차이의 원인은 Table 7의 품목별 물량과 단가로 확인되며, 면적 반올림 기준(바닥·천장, 벽 도배 해체)과 치수 적용·개구부 공제 기준(벽지)의 차이에 해당한다.
변경 시나리오에서는 D-O-W-Q-C-V 핵심 정보단계의 상태 변화를 추적하였으나, 영향·비영향 레코드의 전체 목록이 확보되지 않아 변경 전파 완전율과 불필요 변경률은 산정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연구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응된다. RQ1은 3.2절과 4.1절의 정보구조 설계로, RQ2는 3.1절과 Table 3의 정합성 측정계약 정의로, RQ3은 5.2~5.4절의 산출값 비교 및 변경 시나리오 검토로 각각 다루었다.
6. 결 론
6.1 연구 결과
본 연구는 공동주택 단위세대 인테리어 변경의 산출 근거와 영향 범위를 추적하기 위해 BIM 가상모델, 통합 라이브러리, 결정론적 처리 모듈 및 변경 차수 원장을 연결한 디자인-공사비 정합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다. 연구 질문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RQ1과 관련하여, 단위세대 인테리어 정보를 실·부위·개체·작업항목 단위로 구조화하고, BIM 객체, 작업항목, 공종, 원가정보, 산출식, 검증 결과 및 승인 상태를 동일 변경 차수에 연결하였다. 변경 차수는 하나 이상의 Change_ID를 포함하는 설계변경 승인 단위로 정의하고, Cost_Base_Date는 별도 관리하도록 하였다. 둘째, RQ2와 관련하여, 누락·중복, 경계 객체 귀속, 물량·공사비 차이, 단가 매핑 및 변경 전파를 계산식·분모·판정기준으로 정의하는 정합성 측정계약을 제시하였다. 본 사례에서는 총액 공사비 상대차이율(귀속 기준 정렬 전 14.53%, 정렬 후 0.065%)과 품목별 물량 상대차이율(Table 7; 차이가 있는 품목은 바닥·천장 0.219%, 벽지 0.607%, 벽 도배 해체 0.011%)을 산정하였다. 누락률·중복률·경계 객체 귀속 정확도·단가 매핑 성공률·변경 차수 연결 완전율·변경 전파 완전율·불필요 변경률은 기준 객체 인벤토리, 독립적인 기준 귀속 또는 영향·비영향 레코드 목록이 없어 산정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RQ3과 관련하여, 프레임워크 적용 전, 즉 Table 6의 귀속 기준 정렬 전 상태에서는 침실 사례의 총액 차이 605,119원만 확인되었으나, 프레임워크 적용 후, 즉 Table 6의 귀속 기준 정렬 후 상태에서는 욕실문·문틀 경계 객체의 귀속 기준 차이 602,400원과 바닥·벽·천장 품목의 면적 반올림 및 치수 적용·개구부 공제 기준 차이로 구성된 잔여 차이 2,719원으로 원인을 국소화하였다. 이 결과는 정확도 향상보다 산출 근거와 차이 원인의 추적 가능성, 그리고 귀속 기준과 물량 산출 기준을 변경 차수 이력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6.2 기대효과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학술적·방법론적·실무적 측면과 확장 효과로 구분할 수 있다. 학술적으로는 디자인 객체-작업항목-원가정보-검증 결과-변경 차수를 연결하는 정합성 개념을 구체화하였다. 방법론적으로는 지표별 계산식, 분모, 0인 분모 처리 및 판정기준을 포함하는 측정계약을 제시하고, 공사비를 결정론적 도구로 계산하는 처리 모듈을 구분하였다. 실무적으로는 총액 차이의 원인을 품목과 공간 귀속 기준 수준에서 구분하고 이를 변경 차수 기록으로 추적하여, 변경의 산출 근거와 차이 원인을 공유하기 위한 기준 정보구조로 활용될 수 있다. 기대효과는 Table 10과 같이 정리하였다.
Table 10.
Expected effects of the study
6.3 한계 및 향후 연구
본 연구의 한계는 단일 침실과 인접 욕실 경계 객체의 보조검토, 단일 변경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한 개념 검증이라는 점이다. 욕실 전체 복합공종, 주방, 단위세대 전체 및 복수 평형·프로젝트를 검증하지 않았으므로 외적 타당성이나 성능 우월성을 일반화할 수 없다. 이들 추가 사례는 현재 프레임워크의 외적 타당성과 적용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후속 검증에 해당한다. 다만 귀속 기준 정렬 전·후 총액 비교 절차와 경계 객체 귀속 우선순위는 Table 6과 Table 8로 정식화되어 있으므로, 추가 실·평형·프로젝트의 작업항목별 기준 산출값과 승인된 귀속 기준이 확보되면 동일한 검증 절차를 적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그 추가 적용 결과를 제시하지 않는다. 또한 동일 BIM 모델, 단가 DB 및 산출식을 적용한 기존 BIM-QTO·5D BIM 기준선과 선행 인테리어 비용 의사결정 모델의 실행 결과를 동일 조건으로 구축하지 못했으므로, 이들 대비 정확도·처리시간 등의 정량적 성능 비교는 수행하지 않았다. Table 2는 기능 및 연구범위의 비교이며 성능 비교가 아니다. 실제 AI 에이전트 구현, 동일 조건의 규칙 기반 기준선 비교, 처리시간·사람 개입·반복 실행 안정성 평가는 본 연구 범위에 포함하지 않았다.
향후에는 자연어 변경 요청을 구조화하고 결정론적 도구를 호출하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여, 동일 BIM·DB·산출식 조건의 규칙 기반 절차와 비교할 수 있다. 아울러 승인 변경 차수 정보를 발주, SCM, VR/AR 기반 시공관리 및 품질·하자검사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다. 특히 변경 차수 원장과 BIM 객체를 시방서, 하자사례 DB 및 현장 영상정보에 연결하면 설계-견적-시공-검수 단계의 동일 객체 이력을 활용하는 멀티모달 에이전트 구조로 확장할 수 있다.





